yunoya
와나..근무하다가 후덜덜하네.. 술 먹고 행패 부린다고 나갔다가..완전 큰 거 맡았당. 베트남 여자가 자기랑 동거하는 남자가 x로 찌른다고 하는 거 듣고 무기들고 잠복하는데 완전 무서버.. 내 인생에 칼이라는 단어가 없었는데.. 떡하니 등장하네!!! 어제 오늘 둘다 말이야. 이제 뭔가 될려긴 될려나 보다. 지금 이렇게 다 끝났다고 안심하기 보단 이거 가지고 관련 서류를 작성해야겠다. 무조건 서류를 할 줄 알아야 하는데 서류 아직 못해 입건 할 것도 못하는 내가 싫으니깐 말이다. 정말 싫다. 강해지고 싶다. 서류에서든, 힘에서는, 말빨에서도 말이다. 그냥 요즘 따라 강한 나자신이 너무 한심하다. 이런...으악~~~~~~~ 서류 만들어보자!!!!!!서류 만든다!!!!!
주 아침 6시 기상.. 씻고 밥 먹으면 6시 30분 다 씻었지만 휴무 때 1-2시에 자기 때문에 더 자고 싶당~ 그래도 요즘은 게속 책을 볼려고 한다. 나 자신에게 최소한의 교양, 힐링 제공을 위해서 책을 꾸준히 볼려고 한다. 그렇게 보다 보면 출근시간이 7시30분이 된다. 도착 후 근무일지 출력, 무기고 인수인계, 차량장비 점검 하고 순마 윙~~ 한다. 보통 아침시간 때 교통스티커 끊는다. 아침은 신고가 적고 이 때 교통스티커 몇장이라도 끊으면 마음이 편하기 때문에 적격이다. 스티커 끊으러 돌아다니면 점심시간!! 엄청 먹는다. 하지만 잠은 안 오도록 원두커피도 한 잔하며 잠 깨기 위해 노력!! 그렇게 오후 근무 시작.. 신번 뛰다가 19시-20시 근무가 되면 항상 조심하게 된다. 동네가 시끄러워서 그런..
오늘은 직장에서 있었던 일을 써본다. 역시 내 예상에 벗어나지 않았다. 직장에서의 뒷담, 군대에서의 뒷담, 재수학원에서의 뒷담...여러 뒷담들을 들어오면서 이제 익숙해져버린 것일까? 아무 느낌이 없었다. 그냥 "그렇구나.. 이젠 실적을 내야 할 때네" 이런 생각만 머리 속에 맴도는 것 뿐이었다. 하도 욕을 많이 먹어서 그런 건가? 뒤에서 욕하는 건 익숙하긴 하다. 예전에 안 좋은 말 많이 들었으니깐 그걸 듣고 난 삭힐 뿐 아무런 말 안 했다.. 내가 복수? 아니, 내 능력을 보여준다는 생각도 하지 않은 게 문제일 수도 있다. 능력은 열심히 하는 것과 다르다. 결과를 중요하고 '누군가의 나'에게 잘해주는 것을 의미한다. 난 왤케 그런 게 힘든 건지ㅠㅠ 오늘 직장일 마치고 이런저런 얘기를 들었다. 나한테 안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