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yunoya
어제 근무 중 교통사고를 냈다. 그것도 인피사고!!! 정말 후덜덜했다. 왜냐하면 아직 시보고, 인피사고는 법 절차상 처리하는 방법이 까다롭기 때문이다. 직업이 직업이다 보니, 다 알고 있고 어떻게 진행될 것인지 아는 나로서는 정말 후덜덜 한 것이다. 사고는 경우, 상대방이 생각할 틈도 없이 병원 치료를 받아야 한다는 점, 생각할 여유를 주면 주변 사람들이 바람을 넣어 더 길게, 신경쓰이는 방식으로 나아간다는 점이 정말 쫄이는 경험이였다. 어제 마친 후,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할 때쯤 임주임님이 밥 먹자는 말, 그리고 인피 피해자가 전화와서 치료 받아야 할 것 같다고 한 말, 다시 임주임님 나서서 합의금 10만원으로 해결 본 사항.. 이 하나하나가 정말 살 떨리고 살얼음을 걷는 심정이라고 할까.. 이 경험..
와나..근무하다가 후덜덜하네.. 술 먹고 행패 부린다고 나갔다가..완전 큰 거 맡았당. 베트남 여자가 자기랑 동거하는 남자가 x로 찌른다고 하는 거 듣고 무기들고 잠복하는데 완전 무서버.. 내 인생에 칼이라는 단어가 없었는데.. 떡하니 등장하네!!! 어제 오늘 둘다 말이야. 이제 뭔가 될려긴 될려나 보다. 지금 이렇게 다 끝났다고 안심하기 보단 이거 가지고 관련 서류를 작성해야겠다. 무조건 서류를 할 줄 알아야 하는데 서류 아직 못해 입건 할 것도 못하는 내가 싫으니깐 말이다. 정말 싫다. 강해지고 싶다. 서류에서든, 힘에서는, 말빨에서도 말이다. 그냥 요즘 따라 강한 나자신이 너무 한심하다. 이런...으악~~~~~~~ 서류 만들어보자!!!!!!서류 만든다!!!!!
주 아침 6시 기상.. 씻고 밥 먹으면 6시 30분 다 씻었지만 휴무 때 1-2시에 자기 때문에 더 자고 싶당~ 그래도 요즘은 게속 책을 볼려고 한다. 나 자신에게 최소한의 교양, 힐링 제공을 위해서 책을 꾸준히 볼려고 한다. 그렇게 보다 보면 출근시간이 7시30분이 된다. 도착 후 근무일지 출력, 무기고 인수인계, 차량장비 점검 하고 순마 윙~~ 한다. 보통 아침시간 때 교통스티커 끊는다. 아침은 신고가 적고 이 때 교통스티커 몇장이라도 끊으면 마음이 편하기 때문에 적격이다. 스티커 끊으러 돌아다니면 점심시간!! 엄청 먹는다. 하지만 잠은 안 오도록 원두커피도 한 잔하며 잠 깨기 위해 노력!! 그렇게 오후 근무 시작.. 신번 뛰다가 19시-20시 근무가 되면 항상 조심하게 된다. 동네가 시끄러워서 그런..
#일시 : 2016년 9월 21일 수요일 #장소 : 서면 교보문고 #선정이유 : 요즘 직장 다니면서 학교에 꿈꿔던 열정적인 무언가를 '잃어가고' 있다는 생각이 버킷리스트를 읽었다. '버킷리스트'...영화를 봐서 잘 알 것 같다. 죽기 전에 꼭 하고 싶은 것들을 적고 그것을 하나하나 실천해 나가는 마지막 순간.. 그것은 우리 일생 모든 순간 가운데 가장 값진 것이라고 생각한다. 아무리 사소한 거라도 하고 싶은 것, 꿈꿔왔던 거 해보는 것을 늦기 전에 하고 싶었기에 이 책을 골랐고 읽으면서도 희망을 가졌다. # 정태양 "꿈은 높지만 현실의 문턱에 희망을 잃은 20대"정태양...그는 호텔 일류 요리인을 꿈꾸고 호텔에 취업은 24세 남자이다. 그는 고등학교 때 일류 요리사를 꿈꾸고 호텔에 들어왔지만 1년동안 야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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