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yunoya
주 아침 6시 기상.. 씻고 밥 먹으면 6시 30분 다 씻었지만 휴무 때 1-2시에 자기 때문에 더 자고 싶당~ 그래도 요즘은 게속 책을 볼려고 한다. 나 자신에게 최소한의 교양, 힐링 제공을 위해서 책을 꾸준히 볼려고 한다. 그렇게 보다 보면 출근시간이 7시30분이 된다. 도착 후 근무일지 출력, 무기고 인수인계, 차량장비 점검 하고 순마 윙~~ 한다. 보통 아침시간 때 교통스티커 끊는다. 아침은 신고가 적고 이 때 교통스티커 몇장이라도 끊으면 마음이 편하기 때문에 적격이다. 스티커 끊으러 돌아다니면 점심시간!! 엄청 먹는다. 하지만 잠은 안 오도록 원두커피도 한 잔하며 잠 깨기 위해 노력!! 그렇게 오후 근무 시작.. 신번 뛰다가 19시-20시 근무가 되면 항상 조심하게 된다. 동네가 시끄러워서 그런..
오늘은 직장에서 있었던 일을 써본다. 역시 내 예상에 벗어나지 않았다. 직장에서의 뒷담, 군대에서의 뒷담, 재수학원에서의 뒷담...여러 뒷담들을 들어오면서 이제 익숙해져버린 것일까? 아무 느낌이 없었다. 그냥 "그렇구나.. 이젠 실적을 내야 할 때네" 이런 생각만 머리 속에 맴도는 것 뿐이었다. 하도 욕을 많이 먹어서 그런 건가? 뒤에서 욕하는 건 익숙하긴 하다. 예전에 안 좋은 말 많이 들었으니깐 그걸 듣고 난 삭힐 뿐 아무런 말 안 했다.. 내가 복수? 아니, 내 능력을 보여준다는 생각도 하지 않은 게 문제일 수도 있다. 능력은 열심히 하는 것과 다르다. 결과를 중요하고 '누군가의 나'에게 잘해주는 것을 의미한다. 난 왤케 그런 게 힘든 건지ㅠㅠ 오늘 직장일 마치고 이런저런 얘기를 들었다. 나한테 안..
#일시 : 2016년 9월 21일 수요일 #장소 : 서면 교보문고 #선정이유 : 요즘 직장 다니면서 학교에 꿈꿔던 열정적인 무언가를 '잃어가고' 있다는 생각이 버킷리스트를 읽었다. '버킷리스트'...영화를 봐서 잘 알 것 같다. 죽기 전에 꼭 하고 싶은 것들을 적고 그것을 하나하나 실천해 나가는 마지막 순간.. 그것은 우리 일생 모든 순간 가운데 가장 값진 것이라고 생각한다. 아무리 사소한 거라도 하고 싶은 것, 꿈꿔왔던 거 해보는 것을 늦기 전에 하고 싶었기에 이 책을 골랐고 읽으면서도 희망을 가졌다. # 정태양 "꿈은 높지만 현실의 문턱에 희망을 잃은 20대"정태양...그는 호텔 일류 요리인을 꿈꾸고 호텔에 취업은 24세 남자이다. 그는 고등학교 때 일류 요리사를 꿈꾸고 호텔에 들어왔지만 1년동안 야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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